도교육청은자율적인 외국어 클럽활동 지원을 통해 교원의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연찬으로 교사의 책무성을 강화하며 외국어교육에 대한 정보교환활동을 활성화하여 외국어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교수·학습능력을 강화하여 현장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저 자생클럽에 대해 자율연수비 지원, 영어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등 교사 자기연수 지원사업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어교사 자생클럽은 영어시사뉴스토론(익산 어양중 교사 소경아 외 8명), Desperate English Teachers(근영여고 교사 박은영 외 5명) 등을 비롯하여 총 50개팀, 320명의 외국어교사가 참여하여 활동하며 연구활동 주제는 영어 토론능력향상 방법연구, 교수법향상 연구 및 영어구사능력 배양 TEPS능력향상 및 영어수업개선 등 다양하게 선정하여 자생클럽 각각의 팀의 특색을 살려 운영할 계획이며 영어교사들의 자율적 연수활동이 기대된다.
외국어교사 자생클럽은 원어민을 포함하여 5명~10명이내의 외국어교사들로 구성되어 팀당 3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고 4월 중에 외국어교사 자생클럽 50팀을 추가로 선정, 교사 자기연수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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