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김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만종, 공공위원장 오형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요촌동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참전유공자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소고기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공자 어르신들은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살펴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종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값진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형석 요촌동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살피고 어려움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예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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