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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6.35%... 작년 손실 상당 부분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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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6.35%... 작년 손실 상당 부분 만회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3.05.3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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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완화 및 긴축 속도 조절로 금융시장 강세
-세계경제 불확실성 큰 상황에서 양호한 수익률 기록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분기 말까지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6.35%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수익금은 58조 4,000억원, 기금 설립 이후 누적 운용수익금은 509조 7,000억원, 기금평가액은 953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익률(-8.22%)과 평가손실액 상당 부분을 만회했다.

연초 이후 세계 금융시장은 해외 중소은행 위기 사태와 경기침체 우려에도 주식·채권 모두 강세를 보이며 수익률이 회복세를 보였다.

자산별 수익률을 보면 국내주식 12.42%, 해외주식 9.70%, 국내채권 4.25%, 해외채권 5.38%, 대체투자 3.49%로 나타났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미국 은행권 위기 등의 불안감에도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라 늦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으며 국내외 채권 역시 연준의 금리 인상 후 긴축 종료 기대가 커지면서 금리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1분기 전통자산 수익률은 기준수익률을 모두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BM 대비 국내주식 0.05%포인트, 해외주식 0.57%포인트, 국내채권 0.11%포인트 해외채권 0.06%포인트의 초과 성과를 냈다.

김태현 사장은 “통과긴축 영향과 주요국의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 투자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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