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이달부터 내장산문화광장 워터파크 음악분수를 가동하고 있다.

10월까지 운영되는 음악분수는 평일 3회(19시, 20시, 21시) 주말 4회(14시, 17시, 20시, 21시) 공연한다.

야간에는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하트분수, 버들분수, 곡사분수 등 14종의 분수를 연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워터파크 일원에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수변레저 체험존, 시립박물관,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원 관광과장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워터파크 음악분수를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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