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창립40주년을 기념하고 거래 고객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예금성격과 적금성격을 통장 하나에 담은 혼합형 신상품인 모아마니(More Money) 통장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모아마니(More Money)는 “더 많은 돈”이라는 뜻으로서, 요즈음 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에 고객의 적은 돈이라도 더욱 소중하게 여기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이자를 편리하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고객지향형 네이밍이라는 것.
이번 상품의 특징은 지금처럼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을 따로따로 가입할 필요 없이 한 계좌로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을 동시에 가입한 효과를 누릴 있는 것으로서,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범위내에서 고객이 월단위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또한 부대서비스로서 동 상품에 일정금액 이상 가입한 고객은 "편리한 고객"으로 선정해 전북은행 주거래고객중 우수고객 수준의 혜택을 부여하며, 기존 주거래고객이 신상품을 가입할 경우에는 가산금리를 연0.1% 더해 적용한다. 동 상품의 가입금액은 최초입금액 10만원 이상이며 가입자격은 실명의 개인 및 법인이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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