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김제시 청원 한마음 화합행사’가 지난달 31일 김제시와 김제시 공무원 노동조합 주최로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특히 코로나 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나인권, 황영석 도의원, 시의원, 주재기자 등 많은 내빈을 비롯 김제시청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한마음경기(체육행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족구, 단체줄넘기, 계주 등의 체육 경기를 의원, 기자, 직원 등으로 구성된 4개 팀이 경쟁 구도를 펼치며 흥미진진하면서, 협동심을 갖게돼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스크를 쓴 채로 생활했던 지난 3년간의 시간의 장벽을 무너뜨려 실무진 간 업무교류의 폭을 넓히는 등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김제시 노동조합과의 공동 주최로 노사소통, 협력적 파트너쉽 구현에도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회사에서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어내고 충전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직원화합 및 사기진작을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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