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국제금융센터 기본구상용역 발주
- 전북국제금융센터(전북신보)의 추진전략 및 방향성 정립
- 전북국제금융센터(전북신보)의 추진전략 및 방향성 정립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은 재단의 업무공간과 연기금 관련 자산운용사 등 입주공간 등의 지원시설을 마련해 전북을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 도시로 육성하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단에서는 전북국제금융센터의 추진전략 및 방향성 정립 등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한다.
본 용역은 기초현황조사 및 대상지 분석, 도와 재단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건축계획, 국제금융센터의 관리운영 계획 등을 내용으로 오는 6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은 “전북국제금융센터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고, 중소상공인 관련 기관이 집적된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전 용역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에서는 용역을 조달청에 3.27(월) 공고하고, 4.7(금) 오후 4시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센터 건립과 관련해 4월까지는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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