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2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고용률은 55.8%로 지난해 같은 기간(55.4%)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2.5%)보다 0.3%포인트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인구는 80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0만명)보다 8000명(1.0%)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57.0%로 지난해 같은 기간(56.8%)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30.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이 32.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6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8명)보다 1명 증가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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