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 실시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인 CEO 포럼’ 개최지원, 각 지자체 선물 구입 시 지역산품 활용, 분리발주 등 공공구매 활성화, 익산보석축제 홍보비 지원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김 도지사는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장길호 본부장은 “지난 산행 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던 산악회원 업체들이 자금지원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전북도 및 관련기관의 지원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3배가량 증가하는 결과를 거둔 사례가 있었다”며 “전북사랑중소기업인산악회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소기업인의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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