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제3회 한일대학생 공정무역포럼’을 국내·외 5개 대학과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NPO법인 동아시아 공생문화센터의 후원으로 전주대, 대전대, 성공회대,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 시모노세키시립대학, 사가대학이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한국과 일본의 공정무역 전문가, 교수,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에서는 공정무역학생네트워크(FTSN)규슈 교류회가 오프라인으로 열리고 한일포럼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공정무역대학 활동을 추진하며 포럼 기획에 참여한 허문경 연구교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표내용도 풍부해져서 한국과 일본의 사례뿐만 아니라 태국, 캐나다의 사례도 발표됐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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