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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대한민국 속의 익산시대를 여는 선봉장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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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대한민국 속의 익산시대를 여는 선봉장이 될 것”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12.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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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35.7% 기록적인 상승률과 함께 익산시 국비예산 1조원 시대 돌파 목전
향후 중앙부처의 사업 발굴 등 익산시와 유기적인 협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익산시갑)이 익산시의 국가예산이 전년대비 640억이 증가(7.1% 증가)한 9,708억 원이 확보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익산시의 예산이 최근 급격히 증가한 이유로 시의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국가공모사업의 대거 선정을 꼽았다.

올해 시가 선정된 대표적인 공모사업은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총사업비 220억원),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총사업비 270억원), 농촌협약 공모사업(총사업비 680억원), 함열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219억원)이다.
 
분야별로 내년에 확보된 예산 내역을 보면 경제·SOC분야에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357억원, 총사업비 7,729억원) ▲서수~평장간 국도 대체우회도로(297억5000만원, 총사업비 3,175억원), ▲제3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26억, 총사업비 270억원) 등을 확보했다.

문화·관광 분야에 ▲백제 금마저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2억원, 총사업비 408.6억원) ▲익산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30억2000만원, 총사업비 198억5000만원)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 체험관 건립(14억1000만원,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설립(17억원, 총사업비 22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확대 사업(200억원, 총사업비 400억원) ▲안전·환경 분야에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36억5000만원, 총사업비 75억원)과 농축산·식품 분야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211억8000만원, 총사업비 5,535억원)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87억3000만원, 총사업비 263억7000만원)이 확보됐다. 

여기에 김관영 지사의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포함된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를 위한 활동까지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김의원은 내다봤다.

김 의원은 "정부의 재정긴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원팀으로 함께 뛴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1,500여 익산시 공무원과 올해 예결위원으로 활동한 한병도 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의 사업 발굴을 위해 익산시와 유기적인 협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4년 국비예산은 1조원을 훌쩍 넘겨‘대한민국 속의 익산시대’를 여는데 선봉을 설 것임을 익산시민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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