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2023년 예산까지 3년 연속 정부 예산신장률보다 높은 국비확보
윤 의원, 36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의 필요성 및 대응 논리 개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2023년 정읍·고창 지역 국비 예산에서 정읍 6.2%, 고창 7.4%의 증가된 예산을 각각 확보해 정부 예산신장률(5.1%)보다 높은 신장률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지역 국비예산은 정부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국가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정읍·고창 주민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2021년부터 2023년 예산까지 3년 연속 정부 예산신장률보다 높은 국비확보 신장률을 달성해 ‘지역현안 해결사’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정읍시 2023년도 국가예산은 5,477억원을 확보했으며, 전년 5,157억원 대비 320억원(6.2%)이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핵심 신규 사업으로는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200억)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180억)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292억) △백운3지구 배수개선사업(158억), △평령2지구 배수개선사업(147억) △신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40억), △금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9억) △매죽2지구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사업(10억), △수성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178억)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및 전용장비 지원(29억), △2023년 한국판뉴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84억) △산외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70억) △정읍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50억), △정읍시 상권 르네상스 사업(80억) △내장산 다례문화원 모로단청 보수(5억) 등 총 15건이 반영됐다.
고창군 2023년도 국가예산은 1,784억원을 확보했으며, 전년 1,661억원 대비 123억원(7.4%)이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정부예산 반영 핵심 신규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1,661억), △상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42억), △구시포 국가어항 준설토 투기장 조성(290억) △서해안 관광도로(선셋 드라이브) 조성사업(195억)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160억) △국민안심해안 100사업(시범-명사십리지구)(150억) △전라북도 갯벌 식생복원 사업(고창지정공모)(150억)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140억) △수남지구 배수개선사업(70억)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98억) △공음 하수관로 정비사업(89억) △고수 하수관로 정비사업(131억) △고창처리구역(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58억)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66억) △고창경찰서 직원관사 신축사업(29억) 등 총 15건이 반영됐다.
정읍·고창 핵심 신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대거 반영됨에 따라 정읍·고창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종잣돈이 마련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올해 예산 확보 과정에서 36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초반부터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신규 사업들을 함께 발굴하고 예산의 필요성 및 대응 논리를 개발했다.
또한 세종을 오가며 핵심 사업을 직접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등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와 정연한 논리에 기재부와 각 부처 공무원들도 윤 의원에게 공감하며 힘을 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이학수 정읍시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전북도 및 정읍시·고창군 관계 공무원 그리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전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