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북전주농협 성덕경제사업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북전주농협 임직원과 관내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늘사랑봉사단 등 여성조직 회원 9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1200여 포기와 각종 양념채소로 김장을 담가 관내 경로당과 주민센터,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 200여 곳에 전달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북전주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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