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통위가 지난 7월 0.5%p 빅스텝 단행에 이어 0.5%p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 들어 다섯 차례 연속으로 오르는 기준금리로 인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과 세 부담, 집값 고점 인식 등의 요인으로 주택 매수를 포기하는 수요층 이 늘면서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가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집처럼 거주하고 10년 뒤에 소유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장기민간임대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가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집처럼 거주하고 10년 뒤에 소유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주택 보유로 인한 세금이 없고 임대보증금을 100% 전액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소득세나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연내 지속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장기민간임대주택을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가 높아지자 민간임대 시장은 오히려 청약 경쟁이 치열한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에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총 15개 단지 중 12개 단지가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미달 없이 기간 내 청약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 청약에 눈을 돌리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북 군산시 미룡동에 들어서는 10년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가 오는 28일(금요일) 견본 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는 연면적 3만4,358㎡, 건축면적 3,759㎡, 지하 1층, 지상 25층, 2개동 총 219세대로 구성됐다. 세대 별 전용면적은 84㎡A•B 단일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민간건설사의 탁월한 시공 능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설계가 접목된다.
전용 84㎡ 단일 평면 설계로 실제 거주하는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고 3‧4Bay로 구성돼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계약 시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에어컨 등이 무료 옵션으로 제공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2년마다 계약 갱신도 가능해 자유롭게 퇴실할 수 있다.
특히 당현장과 같은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분양 전환 여부 선택이 가능해 가격 하락 위험성을 피할 수 있으며 주택도시공사(HUG) 임대보증금 전액에 대한 보증을 받아 개인 전세, 임대와 달리 안정성이 뛰어나고 중도금 무이자와 전매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차량 기준 4분 거리에 지역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이 위치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근린공원 및 미제저수지,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는 롯데시네마 군산타운, 롯데마트, 은파앤츠밸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도보 거리에 용문초, 금강중이 있는 안심통학권을 확보했으며 국립대학인 군산대학교도 근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새만금북로 및 대학로를 통해 군산 시내권 진입이 유리하고 군산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여 이동이 편리하다.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의 자세한 청약 일정은 10월 31일(월)~11월 01일(화) 2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3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7일~9일 2일간 정당 계약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이아트 은파 더레이크’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룡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