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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77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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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77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9.30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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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1943억9300만원 확정 등
이만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복형 의원-황혜숙 의원-고성환 의원-이상길 의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29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정읍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일부개정 조례안7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정읍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3건을 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재) 소관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2022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가결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1194393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앞서 이복형 의원, 황혜숙 의원, 고성환 의원, 이상길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복형 의원은 농어촌 복지택시에 타 시도 마을버스의 장점 도입주제로 교통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더 많은 주민들이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택시 운영방식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황혜숙 의원은 정읍 특산품 옹동지황 재배 특화사업 육성 촉구를 주제로 지황특화단지 조및 한방소재 특구 지정이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라며 재배농가 육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고성환 의원은 정부는 쌀값 폭락 방지대책을 마련하라주제로 농민들이 벼를 갈아엎고 불태우는 현 상태를 엄중히 받아들여 정읍시도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 대폭 확대 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상길 의원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공급 특단의 대책 마련를 주제로 먹는 물에 대한 시민의 요구는 건강과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맑고 깨끗한 상수원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을 역설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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