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기관장협의회는 9월 1일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군을 지켜주는 군장병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26개 기관장은 이순신연대, 공군 8351부대, 10해안기동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불철주야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군부대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 주시는 부안군 기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벽한 국토방위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기관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장병 위문에 참여하였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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