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부서장 수시인사를 통해 29일자로 신임 전북지원장에 김충우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충우(55) 신임 전북지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거쳐 2018년 공모를 통해 감찰실 국장으로 금감원으로 이적했다.
조정석 전북지원장은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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