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주관으로 지난달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방세 부과와 징수실적을 비롯한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목표달성도, 세외수입 증가율, 특수시책추진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속 취득세 안내 및 과세예고, 납세안내 문자 서비스제, 고지서 이면 군정홍보 등 혁신적인 납세서비스 시책과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개선 발굴 및 기업과 함께 호흡하는 세정설명회 개최 등을 적극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세 징수 대책팀 설치 운영과 실과?읍면 징수대책 보고회를 매분기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세 일소에 만전을 기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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