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반복적인 대형사고의 근원을 차단 하고자‘대형 공장 및 물류창고 대상 화재안전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공장․창고 등 관내 산업시설에서는 10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42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집계 됐다.
이에 익산소방서에서는 관내 대형공장과 물류창고 37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주요 공장 및 창고대상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 ,화재시 초기 소방력 최대투입으로 신속진화 대응 훈련 ,화재안전 컨설팅 전담반 운영 ,취약시간 화재예방순찰 강화 ,매월 둘째주 수요일‘안전 점검의날’추진 및 자위소방대 운영등 안전 환경 조성 , 불나면 대피먼저’실천 홍보 추진 등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새정부 출범 초기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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