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은 지난 3일 작은목욕탕을 재개장 했다고 밝혔다. 대산면 작은 목욕탕은 코로나19 전파위험에 따라 중단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재개장하게 됐다.
재개장 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 시설을 점검하고 소독 및 대청소를 실시 등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작은목욕탕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수·금은 남자, 화·목·토는 여자가 이용하는 요일 지정제로 이뤄진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노인, 미취학 아동은 1000원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그리고 일반인은 2000원을 받는다.
이영윤 대산면장은 “이번 목욕탕 개장으로 면민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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