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4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동안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 순환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국민 개개인의 기후행동 참여가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환경청은 기후변화주간인 22일부터 28일까지 누리소통망(페이스북)을 통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새·재활용품 사용하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게시글에 문제의 정답과 함께 캠페인 참여인증 사진 댓글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행사와 청사 소등행사를 진행해 기후위기 대응 행동에 모두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에코장터를 청사에서 개최해 수익금과 잔여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정윤숙 전북지방환경청 기획과장은 “우리모두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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