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와 개인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NH손해보험사업 평가는 전국에 소재한 약 1120여 개 농·축협을 사업규모에 따라 25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그 중 사업규모가 제일 큰 농협들로 구성된 A1그룹에서 전주농협이 영광스럽게도 연도대상(1위)을 수상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전국의 농·축협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원개인에 대한 평가에서는, 전주농협 △임성수(호성지점) △박소민(평회지점) △류제학(완산지점) △김영산(화산로지점)△오준영(서부지점) △윤동호(신용사업부) 등 총 6명의 직원이 개인별 연도대상을 수상해 그 기쁨을 더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전주농협이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민조합원과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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