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6곳과 전주유통센터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5월4일까지 양재, 창동, 고양 등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6곳과 전주유통센터에서 김제광활 하우스 햇감자 홍보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해 잦은 강우로 인해 파종이 늦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에게 전북농산물 ‘예담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제 광활 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논의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 토양에 함유된 풍부한 미네랄과 바다에서 맞닥뜨리는 해풍이 천혜의 조건으로 작용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밤감자로 불리기도 하는 등 맛이 좋고 영양도 많아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큰 효능이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철 맞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매월 1회~2회 판촉행사를 계획해 연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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