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부안 주산면 주산산악회(회장 김대식)에서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을 쾌척하였다. 주산산악회는 1987년도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주산면 내 산악회이며,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대식 회장은 “주산면만의 역사를 담는 면지가 편찬되는 만큼, 오랜 연혁을 가진 우리 주산산악회가 발 벗고 나서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참여하는 만큼 좋은 면지가 편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먼저 면지편찬에 주산산악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만큼, 추진위 위원들과 함께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후대에 남길 좋은 자료로써 면지를 편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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