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관에서는 정정희 원장(전주국제요리학원)을 초청하여 생활개선회원을 비롯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실기교육을 한다.
52종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기교육은 지난 18일 한식조리기능사 이론합격자 36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시행하며 이들은 3월 7일에 있을 한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여러 차례 교육을 통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농업인들은 부업을 위한 사회적 진출이 확대 되었고 현재의 교육생 또한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교육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능력개발과 분야별 전문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과정의 전문교육을 시행하여 부업 및 창업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전문교육을 시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