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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드름. 적절한 치료와 관리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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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여드름. 적절한 치료와 관리 중요해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3.18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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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르의원 강동점 최진희 원장
라마르의원 강동점 최진희 원장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마스크 내부에 세균 번식이 쉬워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얼굴, 등, 가슴 부위에 많이 존재한다.

종류로는 모낭이 막혀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고이면서 나타나는 면포성 여드름과 여드름균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한 구진성 여드름, 염증이 악화되어 노란 고름이 생긴 화농성 여드름 등으로 나뉜다.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문제부터 바로잡는 것이다. 이를 제대로 잡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재발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색소 침착 및 흉터까지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에 개인의 피부에 맞는 방법을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치료 시 약물, 레이저, 스킨케어 등을 병행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치료 장비에는 아큐어레이저와 골드PPT가 있다.

아큐어레이저는 피부 속 수분과 유분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1450nm 파장의 에너지를 이용하며, 비정상적인 피지선을 재배열해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여드름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고 피부 트러블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상담과 피부과적 진단을 받은 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드름은 평소 올바르게 피부를 관리하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재발과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글 : 라마르의원 강동점 최진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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