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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00세 시대 젊게 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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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00세 시대 젊게 살고 싶다면?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3.18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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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피부과 압구정 본원 임지수 원장
웰스피부과 압구정 본원 임지수 원장

2020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5세로, 약 10년 전인 2011년의 80.6세보다 3세가량 늘었다. 상징적인 의미로서의 100세 시대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100살까지 사는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예측도 나온다. 미국의 유전학자 스티브 호바스는 2050년이면 '120세 시대'가 도래한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노인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지면 노년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 ‘오래 사는 것’ 자체가 아니라 ‘건강을 유지한 채 오래 사는 게’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요즘에는 몸도 마음도 나이 대비 젊게 살고자 노력하는 노년층과 중장년층이 많다.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도 다양하다. 나이와 무관하게 기존의 젊은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사는 ‘노노’(No 老)세대, 손자 돌보기 등 수동적 역할보다는 자기 인생을 즐기는 데 관심이 많은 ‘어반 그래니’(Urban Granny) 등이다.

이들은 심신의 행복을 위해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데, 겉으로 보이는 외모의 젊음 또한 주요 투자 대상이 된다. 실제 나이보다 한 살이라도 젊게 보이는 것이 미덕으로 권장되는 시대. 젊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는 본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건임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경쟁력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피부는 노화가 빨리 시작되는 편. 대개 20대 중반부터 피부 노화가 찾아오기 시작하는데 30~40대부터는 나이에 비례해 탄력과 수분이 점점 더 떨어진다.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관리하지 않은 5060세대라면 이미 주름도 짙고 피부 상태도 푸석푸석해져 있기 쉽다. 이런 피부로 나이보다 젊게 보이기란 쉽지가 않다.

일상적인 관리야 다들 하겠지만 그 정도로 원하는 수준의 젊음을 찾기란 힘들다. 이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요즘 중장년과 노년층들은 전문 피부과의 안티에이징 치료에서 그 해답을 구하기도 한다. 최근 피부과 동안 시술의 효과와 안정성이 업그레이드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요즘 많이들 찾는 피부과의 대표적인 동안 치료로는 ‘울써마지FLX’가 있다. 울써마지FLX는 말 그대로 ‘울쎄라 리프팅’과 ‘써마지FLX’가 합쳐진 시술명으로, 두 리프팅이 복합적으로 시행된다. 이 중 울쎄라는 피부의 가장 깊은 근막층까지 침투해 피부를 끌어올리는 시술,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표면 탄력을 강화해주는 시술이다.

즉 얼굴 리프팅 효과와 피부 탄력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으로, 이렇다 보니 울써마지는 후기 만족도에서 점수가 유독 높은 편이다. 단, 두 시술 모두 효과와 안전성에서 100% 만족하려면 반드시 정품팁으로 시술받아야 한다. 이에 울써마지를 받기로 결심했다면, 시술 전후 샷 수를 확인시켜주는 등 정품 사용을 보증하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웰스피부과 압구정 본원 임지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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