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 해리여성의용소방대는 19일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 노성사 경로당 등 해리면 소재 경로당 5곳을 찾아 쌀 등 30여만원 상당의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해리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춘자님 등 대원 15명이 참석하여 위문금품 전달은 물론 경로당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기도 하였다.
뜻밖의 방문을 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이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해리여성의용소방대 대장 김춘자님 등은 우리 부모나 다름없는 어른신들에게 이렇게나마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창=임동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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