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여성 능력개발과 권익향상 등에 최선’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한남숙(사진) 전 임실군여성봉사회장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진남근 군 의장과 여성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됐다.
한남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실지역 여성들의 자기능력개발과 권익향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봉사활동을 토대로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특히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도모는 물론 소통을 최우선시 하겠다”며“이를 바탕으로 12개 여성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2개 단체에서 1,160명의 회원이 다양한 사회 및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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