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전략실 최성영·종합민원과 김희곤·보건위생과 최환혁·건설과 이태규
정읍시가 적극적인 행정업무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공무원을 선발·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성장전략실 최성영 주무관, 종합민원과 김희곤 주무관, 보건위생과 최환혁 주무관, 건설과 이태규 주무관 등 4명이다.
최성영 주무관은 정읍시에 산재한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를 잇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구축 핵심사업인 용산호 미르샘 분수 설치사업과 낭만 모래사장, 문화광장 내 순환열차,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큰 노력을 했다는 평가다.
김희곤 주무관은 공유토지에 대한 문제점(토지경계 불분명, 소유권 행사 어려움 등)을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환혁 주무관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연중 선별진료소 운영과 유증상자·확진자 발생 시 신속대응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태규 주무관은 정읍천 국가하천 내 화장실 신축을 위해 익산국토관리청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제공에 기여했다.
시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근무실적 가점과 성과상여금 S등급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조금씩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은 직원 노력의 두배, 세배로 다가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정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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