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스프링(대표 박형욱)이 NFT 사업 확장을 위해 애니버스(대표 김경하)와의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캐릭터인 라바와 ㈜스튜디오스프링과의 NFT컨텐츠를 기획하고, 양사가 오랜 경험을 통해 쌓아온 블록체인, IP 비즈니스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스튜디오스프링은 유아 및 어린이에 제한되어 있는 국내 캐릭터 시장에서 성인 위주의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개념의 캐릭터를 개발하고, 여기에 맞춰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기획, 접목시켜 국내 콘텐츠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콘텐츠 시장에서도 명실상부한 한류 콘텐츠 회사로 발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원 소스 멀티 유저 방식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어 한 단계 앞서 가는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애니버스는 블록체인 IP 비즈니스 기반의 디지털 자산 생산 유통 및 정산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의 IP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이더리움 ERC-20 기반으로 발행한 토큰을 빗썸에 상장했고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애니버스 NFT도 선보였다. 애니버스가 보유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IP를 민팅한 NFT 아트워크를 발행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양 사는 향후에도NFT 콘텐츠 외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제휴 업무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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