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도심 지역이 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인천 구도심 일대는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정비사업 등 활발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미추홀구의 경우 33곳에 달하는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계양구(17곳), 부평구(16곳)도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관심은 분양시장에 집중적으로 쏠리고 있다. 올해 1월 부평구 청천동에서 분양된 단지는 1순위에 1만8800여명이 몰리며 평균 49.11대 1 경쟁률을 기록했고, 6월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에서 분양한 단지에도 1만여명이 몰리며 평균 16.9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인천 분양시장이 주목받는 요인으로 구도심 정비사업과 함께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주변 시세를 넘지 않는 수준에 분양가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구도심 지역은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보다 가격이 저렴한 데다 주거환경 개선 및 교통망 확충을 위한 정비사업으로 정주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편리한 생활편의시설과 교통망을 갖춘 부평구 중심입지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부평’이 선착순 분양한다.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 다수 산단 인접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이 단지는 새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드문 부평구에 위치해 향후 희소성과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메르디앙 부평’은 지하 1층~지상 19층, 오피스텔 170실 규모를 갖추고 전용면적 39㎡(34호실), 60㎡(68호실), 63㎡(34호실), 66㎡(34호실)로 구성된다. 3Bay, 4Bay 등 다양한 구조가 적용되며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가까이에 수도권 7호선과 인천 1호선, 2호선이 위치하고 서울, 인천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경인고속도로 부평IC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롯데슈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CGV, 아이즈빌아울렛 등 편의시설 및 쇼핑문화시설과 행정복지센터도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3개소 및 중학교 1개소 인접 및 청천고등학교 도보권 입지로 학군 역시 양호하며 청천 1•2구역 재개발을 통해 학원가 개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구는 인천 원도심 중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인프라, 우수한 학군 등을 두루 갖춰 지난달 초 홍보관 그랜드 오픈 이후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사전예약 후 내방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