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 천연가스가 들어온다. 지식경제부가 2008년 12월 30일 발표한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르면 고창군은 인근 부안군과 장성군 등 호남권 10개 시군에 2011～2012까지 한국가스공사의 주배관이 설치될 계획이며 고창군은 장성군 북이면을 통과하는 가스본관에서 연결되어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그동안 에너지원간 가격격차 해소로 군민들의 생활안정 도모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가격이 가장 저렴한 천연가스를 도입하기 위해 천연가스 공급 희망 3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당초에 빠져있던 전라북도 고시가스공급권역 설정 변경협의(지식경제부)를 통해 9권역으로 권역설정을 마치고 한국도시가스공사와 지식경제부 등 관련부처를 이강수 군수가 수차례 방문 건의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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