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에 따르면 신규인력을 채용에 나선 지방기업은 1인당, 월 60만원씩 12개월, 총 720만원까지 고용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기존에 1인당 지원규모가 월 50만원에서 이번에 10만원 인상됐으며 지원대상 업종도 제조업에서 제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조치로 내년에 3900여명의 신규채용인력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용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지방기업은 해당 관할 구역의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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