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부동산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수도권 지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오피스텔 제외) 거래 건수는 7만3,644건으로 전년 대비 약 32% 증가했다.
공급과잉과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족으로 한동안 침체됐던 오피스텔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되는 아파트값 고공행진으로 대체 주거 상품으로 오피스텔의 장점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지어지는 오피스텔은 진화된 기술을 통해 다양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하였다. 정부도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오피스텔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런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오피스텔 거래가 늘며 분양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선착순 분양중이다.
‘월드메르디앙 부평’은 지하 1층~지상 19층 2개 동,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 39㎡(34실), 60㎡(68실), 63㎡(34실), 66㎡(34실) 등 총 170실로 구성된다.
1~2인 가구를 위한 특화설계가 특장점으로 4bay 구조를 적용하고 2~3룸 설계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공간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복지센터 및 롯데슈퍼를 비롯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아이즈빌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하며 도보권에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반경 1km 이내 초등학교(3개소) 및 중학교(1개소)가 위치하고 청천초등학교가 도보 5분 이내 거리로 가까워 학군도 양호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과 인천 1호선, 2호선이 가깝고 부평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으로 종사자 2만8000여명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견본주택에서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방문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