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17일 광활면 일원 벼 재배 포장을 찾아 작황 및 병해충 발생 현황을 살펴보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지속적인 강우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기관과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한편 벼 수확을 얼마 남기지 않은 최근 벼 도열병ㆍ세균성 벼알마름병ㆍ깨씨무늬병 등이 급증해 풍년을 기대하고 있던 벼 작황에 빨간불이 켜진면서 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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