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 정읍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신임 김 부의장은 정읍산림조합 4선 조합장과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 정읍시 구절초축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녹색성장 기반 그린뉴딜 정책에 식견이 풍부한 경영·환경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민영 부의장은 “민주당 중앙당 제52차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국가적 정책개발과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전북도와 정읍시의 현안사업들이 정부여당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당헌 제42조에 따르면 정책위원회는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이다.
또한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에 대해 조사·연구·심의·입안하고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및 당과 정부정책에 대한 당·정간 협의사항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권한을 갖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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