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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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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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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관련 현안사업 해결 등 논의
도, 전북형뉴딜등중점사업 23건요청

전북도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송영길 당대표 등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과 지역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8일 도에 따르면 익산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비롯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김성주 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원에 힘입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출범,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와 산단 대개조 사업, 군산형 상생 일자리,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등 굵직한 성과들도 있었다”면서 “그러나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북도 사업이 반영되지 못했고, 도민의 반세기 숙원인 국제공항 건립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도민이 온 힘을 모아 그려낸 산업지도를 채울 동력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전북 살림을 결정하는 국가예산과 관련 현안사업이 국가 사업에 최대한 반영되게하기 위한 회의로, 국가예산은 현재 기재부 1차 심의가 마무리되고, 미결, 쟁점사업에 대한 2차 심의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도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전북형 뉴딜사업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산업체질 강화 및 융복합 미래신산업, 농생명산업 등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중점사업 23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 등은 또 전북의 산업체질 강화와 융복합 미래신산업 성장을 위해 그린뉴딜과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풍력 핵심 소재부품 엔지니어링센터 구축‘과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과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 교육기반 구축’ 사업비 반영 등을 강력 요청하고 나섰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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