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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전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작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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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전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작업 시동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6.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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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의 전북도교육감 후보 단일화 작업이 시작됐다. 전북지역 교육·시민단체는 30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에 도민후보를 출마시키기 위해 조만간 선출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며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선출위원회에 많은 단체와 도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공성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와 전교조 전북지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북학부모회 등 진보성향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미 98개 단체가 참여의사를 밝힌 전북민주진보교육감 도민후보 선출위원회를 조만간 구성할 예정이다"며 "선출위원회는 앞으로 후보 검증 등을 통해 12월까지 단일후보를 추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단일화에 참여하는 입지자는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과 차상철 전 전교조전북지부장,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이다.  이들은 전교조 전북지부와 민주노총 전북지부, 진보성향 시민·교육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 김승환 교육감과 교육철학이 비슷하다는 게 공통점이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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