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원이 24일 법무부 주최로 열린 제3회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보호관찰 및 사회정착지원 분야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군산시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하고 안정된 사회 정착을 위해 멘토링 활동과 비행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 등 평소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경구 의원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는 물론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 의원은 지난 2019년 군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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