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정주달빛 위성로타리클럽(위원장 김희숙)이 지난달 31일 정주로타리클럽(회장 김도균) 사무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초아의 봉사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곽인숙 지구총재, 김희숙 위원장과 회원, 김석남 지역대표, 이진여 정향클럽 회장, 스폰서클럽인 김도균 정주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신임 김희숙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해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은은한 달빛처럼 지구촌과 지역사회에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는 로타리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곽인숙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정주달빛 위성클럽 회원은 이제 정주클럽 회원의 배우자나 조력자가 아니다”며 “회원간 친목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곳에 도움을 주는 로타리안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주로타리클럽은 금 회기동안 전 회원 RFSM 기부 등 재단 기여와 멤버십 증강은 물론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과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돕기, 연탄 나눔, 자연보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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