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태평양(대표이사 최선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9일 군산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최선호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며 더불어 군산사랑상품권 소비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평양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차량방호책 가드레일 및 도로표지판, 방음벽, 차광판 등 도로시설물 생산 전문업체로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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