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열린총동문회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열린총동문회는 17일 박맹수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0만원과 장학금 3,000만원 전달했다.

열린총동문회는 지난 2018년 박영석 회장 취임 이후 2019년 5,000만원을 시작으로 2020년 6,500만원, 올해 또다시 8,0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그동안 누적 금액은 1억 9,500만원에 달하고 있다.

박영석 회장은 “열린총동문회 탄생 이후 많은 동문이 다시 결집하고, 모교와 함께 여러 의미 있는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위기에 처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개벽원광발전기금과 장학금 모금 등에 적극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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