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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설 명절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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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설 명절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총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2.08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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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일 시민 왕래가 많은 충정로 상가와 전통시장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설 연휴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예방수칙 안내와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설 명절 이동 멈춤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를 전하며 상권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상인들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한 계획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백신은 감염병 관리 국제기구인 코벡스를 통해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시는 안전하고 빈틈없는 접종을 위해 지난 1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7155명의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백신접종 지원과 이상반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고 질병관리청과의 핫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의사회와 아산병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접종 지원과 긴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조금의 안일과 방심이 코로나19 확산을 불러올 수 있을 만큼 아직은 엄중한 상황이다공동체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외부유입에 의한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과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SNS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범시민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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