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가톨릭 이사장 협의회 탁병락 회장(전주대건신협 이사장)은 지난 24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전주사랑의집과 산너머 복지관을 방문해 협의회가 마련한 성금을 각각 600만원씩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는 신협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탁병락 전북신협 가톨릭 이사장 협회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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