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부안농협은 2015년 10월 예수금 2천억원을 달성한 이래 5년만에 3천억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부안농협은 농업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익기금 마련상품인 “다 같이 동행예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취약농가를 위한 마스크 배부 및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농업인 실익사업과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 달성은 조합원 및 고객들의 신뢰 속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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