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김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만들어요’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는 21일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장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표장 전달식은 수상 단체인 치매극복선도학교(만경중학교)와 치매극복선도단체(김제제일사회복지관), 개인 수상자인 치매파트너 봉사자와 공무원을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활동 내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김제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같이 노력해준 수상자들이 있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김제를 만들어나갈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보건소는 올해 치매 극복의 날은‘치매로부터 안심하는 김제,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1일부터 25일까지 치매 극복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치매 인식개선 홍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월성동 치매 안심마을과 검산 주공 치매 안심아파트에 치매 극복에 대한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치매 안심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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