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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속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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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속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 수요 증가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0.08.2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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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 고객안전 위해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 설치
G-SOL 용액 다양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가 가능
지난 5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 99.9% 제거 인증 획득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 G-SOL 용액 공기청정기에 장착 분사하는 시스템...국내 유일한 제품
전주병원 전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바이러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주)워터클린의 공기살균 청정기의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진료 환경을 위해 외래진료 대기 공간 및 원무과, 약제실, 주사실 등에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병원에 설치된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

이번 전주병원의 워터클린 살균 공기청정기 설치는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효과적으로 장기간 차단하고 바이러스의 1차, 2차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는 ㈜지피앤이의 특허물질인 지솔(G-SOL) 용액을 공기청정기에 장착해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제품이다.

G-SOL 용액은 백신이나 치료제 등과는 달리 바이러스 DNA/RNA 계열이 바뀐다고 해도 세포막 자체를 파괴하는 메커니즘으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때문에 다양한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이미 지난 5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물안전차폐시설(ABSL-3)을 갖춘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 99.9% 제거 인증을 획득했으며, 또 6월에는 환경부로부터 공기소독 인증까지 더하며 인체에 안전한 제품임을 증명받았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방역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병원에서도 좀 더 안전한 진료를 고민하던 차에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를 설치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워터클린 김정근 대표는 “고향인 전북에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전북을 중심으로 첨단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한편, 워터클린 공기살균 청정기는 전주시청, 임실군청, 무주군청 임실의료원 등 관공서와 전북개발공사, 한일고등학교, 기타 민간시설 등에 속속 설치가 이뤄지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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