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수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복구지원은 기동중대 100여명과 남원서 경찰관, 의경 등 40여명을 동원해 호우로 인해 집안으로 흘러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신속히 복구 활동을 펼쳤다.
강태호 서장은 “비록 작은 노력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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