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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도로서 흉기 난동 30대.. 정신질환 앓아 입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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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도로서 흉기 난동 30대.. 정신질환 앓아 입원 조치
  • 장세진 기자
  • 승인 2020.07.22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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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배회하다 흉기로 여성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A(39)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행인 B(24)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조치 했다”고 말했다.
장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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